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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F를 위해 서울에서 불어학원을 약 6개월간 다녔던 후기 공유합니다. 두 학원을 직접 다녀본 후의 리뷰이니 불어학원 선정에 가벼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 주관적인 경험/생각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무작정 신뢰하지 마세요. (2012년 기준)


  • 수강학원 : 강남 신중성, 강남 르몽드.
  • 수강과목 : TCF를 가르치는 학원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DELF 수업을 들었습니다. (2012년 기준)

신중성

위치 : 강남, 종로, 신촌
웹사이트 : 강남, 종로 , 신촌

강남의 시설은 날로 제작된 느낌이 강합니다. 큰 층 하나에 칸막이를 쳐서 여러 방을 만든 것 같아요. TCF를 다뤄본 선생님이 아무도 없어서 DELF를 준비하는 반에 들어가 준비를 했습니다. 철저하게 '시험 위주'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문법과 어휘를 왔다갔다 하면서 설명을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제가 불어멍청이였기 때문에 성과는 그닥 좋지 않았네요. 직장인이라 주말반 하루 4시간 하는 수업을 사전준비 없이 들어서 그런지 매우 벅찼습니다. 게다가 TCF에 포커스된 트레이닝이 아니라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DELF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수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산발적 지식을 DELF용으로 한번 싹 정리해주는 느낌입니다. 이런 과정은 시험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같은 반 안에서도 레벨이 다 달라서 레벨선택을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남은 기간동안의 금액을 환불받는 것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르몽드

위치 : 강남, 종로 소재
웹사이트 : 강남, 종로

시설 면에서는 강남 르몽드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는 길도 강남 CGV 바로 뒷편이라 더 편하구요. 말하기 수업을 위주로 다녔는데요, 강사진이 다소 덜 전문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원어민 수업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선생님이라면 모르겠지만 알바 형식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므로 카운터에서 여쭤보던가 하셔서 검증작업을 좀 거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 세 명의 강사진을 경험한 결과, 대부분의 수업에 체계가 부족했습니다. 또 저는 말하기 때문에 원어민 수업을 두 번 수강했었는데 두 번 다 실패했습니다. 수업준비도 안되어 계셨고, 초급자에게는 특히 별로더라구요. 대신 소통이 잘 되는 한국인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껄 하는 후회를 아주 많이 했습니다.


총평

지금 되돌아보면 본인의 레벨에 맞게 차근차근 수업을 선택하고 계속 꾸준히 다녔었더라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중성에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강좌의 다양성과 지속성이 부족해서 제 공부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강좌배치는 수요에 따라 변하고, 수요는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무한 루프를 도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기 없는 과목의 고질적 문제겠죠. 르몽드는 시설이 비교적 좋았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학원 등록하기 : 각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확인하신 후에 가장 잘 맞는 시간대를 고르시면 됩니다. 시간표는 월 단위로 바뀝니다. 등록일은 월말 약 일주일간이구요, 두 학원 중 한군데는 온라인으로도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강좌는 빨리 매진되기 때문에 빠르게 등록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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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9 13:1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ESC] 2015.09.30 23:50 신고

      안녕하세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몬트리올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 퀘벡과 프랑스는 발음이랑 쓰이는 단어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야 당연히 배운 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2. 2016.08.22 17:40

    비밀댓글입니다